빅 스텝, 빅 컷이란?

오늘 미국이 금리인하를 했습니다.

그래서 오늘 빅스텝, 빅컷이라는 말이 많이 들리는데 이 뜻이 뭘까요?
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6/0011802639

미, 금리 0.5%p 내려 4.75~5.0%로…한미금리차 1.5%p로 줄어

 

간단하게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 

• 베이비 스텝(Baby step): 기준금리를 0.25%p 인상
• 빅스텝(Big step) : 기준금리를 0.5%p 인상
• 자이언트 스텝(Giant step) : 기준 금리를 0.75%p 인상
• 베이비 컷(Baby cut): 기준금리를 0.25%p 인하
• 빅 컷(Big cut): 기준금리를 0.5%p 인하

 

 

미국에서 일반적인 금리의 변동은 0.25%p 입니다.

하지만 이보다 금리 인상폭이 큰 경우 빅스텝이라고 합니다.

반면, 금리 인하폭이 큰 경우 빅컷이라고 합니다.

빅스텝보다 더 큰 금리 인상의 경우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표현이 있지만

자이언트 컷은 없다고 하네요 

 

이 표현은 미국 전 연준의장인 앨런 그린스펀 시절에 처음 사용되었으며, 이 때 연준은 기준금리를 0.25%p 단위로 조정하는 것을 일반화했는데 이를 '베이비스텝'이라고 부르면서 0.5%p 인상은 '빅스텝'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따라붙게 되었다고 합니다. 이는 금리 정책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. 

 

빅컷(Big cut)은

- 금리 인하로 대출금리 하락

- 투자와 소비 활성화

- 물가상승 우려

- 자산가격 상승 야기할 수 있습니다.

 

빅스텝(Big step)은

-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 금리 상승

- 소비 위축

- 물가상승 억제

- 경제과열 방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.

 

한편, 자이언트 스텝(Giant step)은

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때 중앙은행이 경제 안정을 위해 취하는 강력한 조치로 물가 상승을 빠르게 억제하려는 목적과 경제 과열을 막고 금융 불안정을 예방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.

- 금리 급등

- 소비 위축, 투자 심리가 냉각

- 자산가격 하락

- 경기 침체 가능성 증가

등의 영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